민강손혜림의 기문명리원



     관리자   
    논개와 영조의 사주 이야기
논개와 영조는 사주가 똑같습니다.

둘 다 甲戌年 甲戌月 甲戌日 甲戌侍에 태어난 분들이죠.

(갑술갑술갑술갑술.....그래서 이름이 논개랍니다.)

그런데 한 쪽은 꽃다운 나이에 왜군대장과 함께 촉석루에서 스러지고,

한 쪽은 장장 오십이년간을 왕으로 군림하며 온갖 업적을 이룩하여 부귀영화를
이루며 살고.......확실히 사주가 같다고 똑같은 삶을 사는 건 아닌가 봅니다.

그럼 대체 왜 두 사람은 그렇게 다르게 살았는가?

기문에서, ‘극길반흉(極吉反凶)’ ‘극흉반길(極凶反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길이 지나치게 오히려 흉이 되고, 흉이 지나치면 오히려 길이 된다는 말이지요.

논개와 영조의 사주를 보면, 사지(四支) 문(問)과 괘(卦)가 모두 길한데다 사간
(四干)의 문과 괘마저 모두 길한 매우 보기 드문 사주입니다. 이를테면 극길이
지요. 영조는 왕위가 보장된 사람으로서 극길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
었지만, 논개는 그렇지 못해 극길의 사주를 누릴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극길을 누릴 위치에 있지 않았던 논개는 극길의 사주 때문에 오히려 극흉
의 삶으로 치달은 것입니다.

하지만 열 받았다고 아들을 뒤주 속에 가두고 낼름 죽여버리는 영조나, 열 받았
다고 왜군 장수 껴안고 바닷속으로 낼름 뛰어든 논개나, 성격은 비슷했던 것 같
기도 합니다.

기문으로 풀이한 사주 상으로 둘다 쇠와 나무가 부딪히는 金木沖의 바탕이라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고, 하고 싶은 건 곧 죽어도 하는 성격이거든요.

또한 둘 다 외곬수에, 옥녀가 문을 만나 매우 총명하고 지혜로운 사주이지요.
논개도 시대를 잘 타고났다면 그 지혜를 확실히 죽으려고 손가락 마디마디에 반
지를 끼는 데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영조 못지않게 위대한 업적을 이루는 데 그
지혜를 발휘했을 텐데요......참 아쉬운 일입니다.


오늘의 운세, 어떤 영향을 줄까?

관리자
2005/04/30

   쌍둥이, 사주가 똑같은 걸까요?

관리자
200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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